경상북도가 계획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상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2028년까지 원전이 몰려 있는 동해안에 원자력 발전과 연구, 생산, 실증을 복합한 클러스터를 만들기로 계획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원자력 인력 양성 부분만 실제로 추진되고, 제2 원자력연구원 설립과 원자력 수소 실증단지 조성, 원자력 기술표준원 설립 등 나머지 사업은 거의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.<br /><br />경상북도는 원자력이라는 특수성으로 사업 추진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정부와 협의를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.<br /><br />허성준[hsjk2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3061817376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